21 도시 공공택지 발표입니다.
국토교통부가 4개 고등학교를 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은평구, 도봉구, 금천구, 은평구입니다. 지난달 4일 발표된 3080+수도권 공급계획에 포함된 공공택지단지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국토부는 자치구별로 금천구 1곳, 도봉구 7곳, 영등포 4곳, 은평구 9곳에 약 2만 5천여 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저층 주거지역 10곳, 역세권 9곳(주거·상업농도), 준공업지역 2곳이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판교신도시 차원에서 2만5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시공공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역 주변과 반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저층 주거지역 개발사업을 직접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주택특별법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용적률을 높이고 기부금을 제한해 사업타당성을 크게 높이고, 특별공사로 지정해 도시 및 건축규제완화 세제혜택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770여건의 컨설팅 사례를 지원하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로부터 총 341건의 후보지가 접수됐습니다.
지자체가 제안한 109개 후보지 가운데 기존 정비사업 지역을 제외한 금천·도봉·영등포·은평 등 4개 구에서 62개 부지가 선정됐고, 21개 부지가 선정됐습니다.
저층 주거지역으로는 도봉구 쌍문1동 덕성여대, 방학2동 덕성여대, 영등포구 방초등학교 인근 구신길2, 4, 15 뉴타운지구, 은평구 녹번동, 불광근린공원 등이 있습니다.
영등포구 신길동 후보지는 신길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지난 2014년 재개발 지역이 해제되면서 노후화되고 있습니다.이 사업은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근린공원이 포함됩니다. 저소득층에게는 단지 주택단지일 뿐입니다.
역세권의 경우 방학역 동편, 쌍문역, 도봉구, 금천구, 연신역, 은평구 연신역, 신전역 동서 등입니다.
연신역세권은 연신역, GTX 등 역세권 주택 수요가 많은데도 기존 도시계획 사업 가치가 낮아 개발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반산업지구는 도봉구 창동 674번지와 창동주민센터입니다. 창동반공업지역은 산업기능이 상실된 노후지역입니다.
국토부는 오는 7월부터 주민설명회 사업계획 및 사업효과 등을 통해 우선 토지 등 동의요건의 10%를 확보할 수 있는 후보지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계획지구 지정 후 1년 이내에 집주인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을 추진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업이 취소됩니다.
국토부는 지역주민의 동의를 얻어 사업이 착수(지구 지정)되면 토지 소유자에게 최고 수익률(민간 재개발 사업보다 30%포인트 높은 수준)을 보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년 처리하세요
국토교통부가 주요 21개 사업장의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용적률이 현재 대비 평균 23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성을 개선해 땅값이 시세의 63%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 결과, 토지 소유자의 평균 수익률도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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