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는 당연히 연말정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연말정산에 따라서는 돈을 돌려받거나 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사업주가 매월 근로소득을 납부하기 위해 적용하는 세목은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로서 소득세법 시행령으로 정한다. 이는 평균을 반영하고 개별 사정과 특별공제에는 적용되지 않아 근로자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매달 원천징수하고 연말정산을 통해 정확한 세금을 산정한다.
따라서 정확한 세금이 아닌 평균치를 반영한 세금이기 때문에 매달 미리 원천징수했던 금액을 신고서의 추가 차액으로 지급하거나 돌려주기로 했다.
근로소득에 대한 간이세금계산서는 매년 바뀌지 않는다. 생성일 당시 최근 바뀐 기준은 2020년 2월이었다. 근로소득 간이세목록을 다운받아서 볼 수 있지만 계산기를 통해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어 순서대로 정리했다.
2021년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2021년)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국세청 홈페이지가 아니라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다.
상단에 있는 조회/발행을 클릭합니다.
조회/발행을 클릭해 메뉴창을 아래쪽으로 스크롤하고, 오른쪽을 보시면 간이세금계산서가 있고, 클릭 후 근로소득 간이세금계산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2020년 2월 개정된 근로소득의 간이과세목록으로 시행일인 2020년 2월 11일 이후 원천징수 대상자에게 적용된다.
원천징수세무자가 매월 원천징수소득을 납부할 때에는 원천징수세칙에 따라 원천징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연말 추가 납입에 따른 근로자의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매달 원천징수해야 하는 세액을 월급 수준, 공제 대상 부양가족 수 등으로 정하는 표다.
해당 페이지를 보면 2021년 근로소득 간이세표(조사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한글, 엑셀, pdf 파일로 작성돼 있다.
참고로, 근로소득을 위한 간단한 연애교실 자동조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월급에는 비과세소득이 제외되며 공제대상 가구 총수는 본인 등 부양가족 수를 나열하고 있으며, 20세 미만 자녀 수는 연소득이 100만원을 넘지 않는 자녀 수이다.
월 1억 원, 최대 가족 수, 저를 제외한 자녀 10명을 결제했습니다.
80%·100%·120%로, 총 납부세액은 각각 약 3270만원, 4091만원, 4909만원이었다.
그럼 월급을 정해서 가족 한 명, 아이 한 명만 낳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납부세액이 각각 약 3347만원, 4184만원, 5021만원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분은 그들이 많은 가족과 아이들을 가졌던 것보다 조금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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